수궁가는
용왕이 병에 들자 약에 사용할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자라가 지상으로 나와 토끼를 꾀어내는 낸다. 그러나 토끼가 꾀를 내어 용왕을 속이고 살아 돌아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궁가』말고도 『토끼타령』, 『별주부타령』, 『토별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궁가에서 이름난 대복은 용왕탄식, 약성가, 토끼화상, 고고천변, 토끼와 자라, 토끼신세, 토끼기변, 가자가자, 백매주를 바삐 지나, 토끼욕설을 들 수 있다.
약성가는 수궁가에서 도사가 용왕의 병을 진단 하고, 각종 약을 처방 할때 나오는 대목을 노래한 것이다.
<약성가> 대목은 수궁가에서만이 아니라 <변강쇠가>, 봉산탈춤 등에도 나타난다.
별주부가 물밖으로 처음 나와 범을 토끼로 착각하여 범에게 생원이라며 범을 꾀어내려 하는 장면이다.
좌우나졸은 토끼가 용궁에 도착하여 붙잡힌다. 토끼는 자신의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토끼가 아닌 다른 동물이라 하며 거짓말을 한다.
토끼에게 속은 용왕이 토끼를 다시 물위로 보내려 하자, 별주부가 토끼에게 속지 말라며 배를 당장 갈라보자고 울며 애원한다.